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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라라'에 '어린이 국세청 체험관' 들어선다(한국세정신문. 2022. 3. 1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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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오는 6월 개장하는 '키즈라라'와 체험관 운영 MOU

미래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교육⋅직업체험 기회 제공


오는 6월 개장하는 전남 화순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 ‘국세청 체험관’이 입점한다.

국세청은 11일 서울청 14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직업 체험시설 ‘키즈라라’와 ‘어린이 국세청 체험관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세청은 11일 어린이 직업 체험시설 키즈라라와 ‘어린이 국세청 체험관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송바우(왼쪽) 국세청 징세법무국장과 최영근 키즈라라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국세청>

 


‘키즈라라(대표⋅최영근)’는 오는 6월 전남 화순군 도곡온천관광단지에 개장하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연면적 8천128㎡, 건축면적 7천220㎡ 규모로 조성됐다.


전남 화순군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2단계 폐광지역 투자계획에 따라 화순군⋅한국광해공업공단⋅강원랜드 등이 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국세청을 포함한 30여개 직업체험관이 입점했다.

어린이 직업체험시설이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사실감 있게 재현한 직업체험관에서 아이들이 직접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방송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직업관과 장래 직업선택을 도와주는 직업테마 놀이공간이다.

키즈라라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직업체험시설은 서울, 부산, 성남, 순천 등 전국에 4곳이 있으며, 국세청은 서울지역에 이어 이번에 호남지역에 위치한 키즈라라와 두 번째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키즈라라 주요 시설에는 어린이 직업체험관, 영유아 체험관, 방문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행사와 작품전시가 가능한 야외공간 등이 있다.


 

▲ 키즈라라 전경.

 

업무협약에 따라 국세청은 ‘어린이 국세청 체험관’에서 활용될 교재⋅교구재⋅영상 등을 개발⋅제작하고, 키즈라라는 체험관 설계⋅운영과 세금교육 및 직업체험활동 등을 담당한다.

또 세금강연, 납세자의 날⋅어린이날 등 각종 행사, 세금작품 전시 등 체험관 운영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키즈라라 ‘어린이 국세청 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세금의 의미와 역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세금교육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학부모 대상 세금강연, 모범납세자 초청 행사, 세금작품 전시회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http://www.taxtimes.co.kr/news/article.html?no=25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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