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키즈라라는 최근 매일유업과 유기농 유제품 체험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전남 화순군 소재 어린이 테마파크 키즈라라에 유기농·친환경 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매일유업 체험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키즈라라는 최근 매일유업과 유기농 유제품 체험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키즈라라 어린이직업체험관 내에 유제품 체험관을 설치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유제품 체험관은 우유 속 다양한 영양성분 안내와 함께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인 ‘상하목장’의 유제품으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우유에 함유된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무기질 등 필수 영양성분을 배우고 아이스크림과 쿠키 만들기도 체험한다.

키즈라라는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화순군 도곡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128㎡ 규모의 어린이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30여개 직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영유아체험관(키즈카페)’, 푸드코트, 카페, 오리엔테이션홀 등이 들어선다.

키즈라라 최영근 대표는 "키즈라라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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