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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라라 "내년엔 꼭 엽니다"... 호남 최대 어린이테마파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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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여파 불구 내년 개관 목표 작업 ‘가속도’ 일정대로 순항 중
30여개 직업체험관, 슈퍼잭 영유아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 담을 예정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어린이 콘텐츠 시장 발전 위해 차질 없어야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로나가 야속하네요. 아이들이 여기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게 하루빨리 문을 열었으면 좋겠어요.” 화순군에 사는 정지혜(35·여)씨는 도곡면 온천1길에 위치한 키즈라라 건물과 넓은 잔디밭을 바라보며 아쉬워했다. 


호남 최대 규모의 어린이테마파크인 ‘키즈라라(대표 최영근)’가 내년 중반 개관을 목표로 잰걸음을 하고 있다. 화순군 도곡면 온천1길 일원에 조성중인 키즈라라 현장은 코로나 19여파에도 불구하고 내부체험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당초 2020년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가 개관에 영향을 끼쳤다.

키즈라라는 전남 화순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폐광대체법인이다. 지난 2020년 12월 어린이테마파크 건축물 공사를 완공했으며 현재는 내부 체험관을 조성 중이다.

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128㎡ (2,459평)으로 ‘키즈라라’에는 총 30여개의 직업체험 콘텐츠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발전소, 1인 유튜브 방송실, 소방서, 경찰서, 치과병원 등 각 공간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어린이 직업체험 콘텐츠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키즈라라에는 만 6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체험공간인 ‘영유아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뽀로로 제작사인 오콘과 계약을 체결하고 슈퍼잭, 선물공룡 디보 등 인기캐릭터를 활용한 놀이공간으로 조성된다.

키즈라라는 코로나사태의 장기화로 어린이 다중이용시설인 어린이직업체험관의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그동안 부득이하게 개장을 연기했으나 백신 보급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키즈라라는 내년 중반 개관까지 체험관 운영 분야 역량과 영업 마케팅 부분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의도적인 음해성 민원과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해가 확산되는 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왜곡을 바로잡고 개관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처할 방침이다.

키즈라라 최영근 대표는 “현재 내년 5월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내부체험관과 영유아체험관의 완성도 높은 안전한 시설 조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며 “화순, 광주를 비롯해 전남·북권 등 어린이 콘텐츠 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http://cnews.beyondpost.co.kr/view.php?ud=20211222104831117246a9e4dd7f_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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