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발상, 새로운 세상… 키즈라라 오면 미래가 보인다[2020.11.19. 화순군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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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키즈라라 | 작성일 | 2020-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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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발상, 새로운 세상… 키즈라라 오면 미래가 보인다
교육과 재미의 결합, 미래의 주역들 위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
최영근 대표, MBC 전성기 이끈 콘텐츠 제작자 “세상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키즈라라는 정부의 제2단계 폐광지역 투자계획을 근거하여 한국광해관리공단, 화순군, 강원랜드가 출자해 설립된 기업으로, 화순군 도곡면에 위치해 있다. 2017년,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건립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는데, 지난 2018년 MBC PD로서 오랜 기간을 활동한 최영근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후, 당시 추진 중에 있던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사업과의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면서 그에 따른 신규 BI를 발표했다. 변경된 사명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조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그것이 현재의 ‘키즈라라’다. 최 대표는 교육적인 면이 있는 직업테마파크와 방송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흥미 유발과 접근 방식은 유사하다고 봤다. 둘 다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끌기 위해선 매력적인 면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로서 표출해낼 수 있는 흥밋거리와 아이템이 무엇이 있을지 꾸준히 고민해왔다. 그렇게 여러 차례의 고민을 거쳐 온 최영근 대표가 야심 차게 준비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는, 현재 ‘교육’과 ‘재미’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라는 소개 글을 내걸고 내년 7월 초 그랜드 오픈 예정을 앞두고 있다. 그 테마파크가 어떤 매력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키려는 건지, 지금부터 알아본다. ▲ 5세 미만의 아이부터 13세 아이까지 생각하는 키즈라라
▲ 부모들의 마음까지 얻고픈 키즈라라 ▲ 유사시설과 차별을 두고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이 관건 보통 우리는 매일 쓰는 개인 핸드폰이나 매일 보는 주변인의 핸드폰에 대하여 감동과 재미를 느끼지 않는다. 핸드폰이 제공하는 각종 다양한 어플을 통해 그것이 가진 매력에 감탄하고, 재미를 붙이고, 감동을 받게 된다. 직업체험 테마파크도 마찬가지다. 키즈라라는 주변의 기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운영되는 것과는 차별되고 매력적인 컨텐츠, 즉 체험활동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심도 있게 고민하며 차근차근 구체화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어린이에게 꿈을 심어줌으로써 인재 양성의 길로 호남권에 없던 대규모 직업체험 테마파크가 화순에 들어서게 된다는 소식은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의 입장에선 상당히 반가운 것이다. 부모들이 어렸을 적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일찍부터 자신의 아이들이 겪을 수 있게끔 하고, 그게 더 나아가 아이의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어 향후 미래에 무엇을 할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로 만들어준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게 생기는구나, 나중에 꼭 데려가 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방문하는 부모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길 바라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갈고 닦고 있다. 그는 “키즈라라에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보고 창의적인 발상을 훈련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펼치겠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세상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또한 펼쳐놓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로 인해 2021년 7월 초에 그랜드 오픈 예정을 앞두고 현재 키즈라라는 건축공정이 87% 정도 완료된 상태다. 12월 27일 건물이 완공될 예정이며, 이번 달 말부터는 인테리어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적지 않은 수의 체험관은 내년 5월 말에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 2달이란 시운전 끝에 7월 달 오픈 예정을 앞두고 있다. 오픈 예정 날짜에 대해 최 대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 본래 계획이었던 4월 말 오픈에서 늦춰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구축에 대한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비용을 줄이는 것부터 요금 책정까지 여러 가지로 최 대표가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현재 키즈라라는 그랜드 오픈 예정일이 늦춰진 만큼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거치며 아이들과 부모를 맞이할 준비 중에 있다.
▲ 화순의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그치지 않고, 화순의 명소로 |